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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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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1/02/ 작성자 미래전략과 조회수1030 |
새해부터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고교 무상급식에 이어 보편적 교육 복지 실현 기장군은 중학교, 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교복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장군 교복비 지원사업은 기장군수의 공약사업으로 기장군에서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기해 올해 신입생들부터 교복구입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대상은 기장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교복을 입는 중·고등학교와 학교 이외의 교육기관에 입학하는 신입생이다. 중학생 신입생에게는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지원하고, 기장군에 주소를 두고 부산 시외 지역 중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고등학교 및 학교 이외의 교육기관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는 기장군에서 예산을 지원한다. 2018년 신입생 기준으로 고등학생 1천451명, 관외 중학생 등은 100명으로 인원을 책정하고 부산시교육청 교복상한 예상가 30만2천 원 반영한 2019년 교복비 비원 예산액은 총 4억8천6백여 만원이다. 기장군에서는 당초 교육경비보조금으로 교복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지원할 경우, 기장군에 주소를 두고 관외 학교로 진학하는 학생에게는 지원이 불가하여 2018.11.26.자로 ‘부산광역시 기장군 교복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관외 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도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근 3년간 기장군 중학교 졸업생들의 관외 고등학교 진학이 증가함에 따라 기장군에 주민등록을 둔 전체 학생에게 동일하게 지원함으로써 평등한 교육권 확보와 실질적인 교육비 절감 혜택이 될 것이다. 교복구입비의 신청은 입학이 확인되는 3월 초부터 할 수 있으며 학교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4월 중 신청한 계좌로 입금할 예정이다. 한편 기장군은 2012년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4년 중학교, 2017년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해 부산시 최초로 완전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중‧고등학교 교복비 지원까지 더해져 학부모들의 경제적부담은 한층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기장군 관계자는 “‘지방관리의 가장 큰 책무는 인재양성에 있다’라는 퇴계 이황선생의 신조를 받들어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학생들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여 지역 학생들을 우수한 인재로 키워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담당부서문화복지국 관광진흥과
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